팀장의 이야기가 요즘 출판사가 밀고 있는 신형소재인가 봅니다.
서점 신책소개에 몇권이 눈에 띄고 새로 출간되는 책 표지 그림으로
일러스트를 의뢰 받았으니까요.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쉽게 풀어 설명을 해 놓았는데
이야기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거나 적용 하지 못하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팀장에 관련된 지침서 뿐만이 아니겠죠.
다들 그게 옳고 자신에게 이로운걸 알고는 있지만.
잊어 버리거나 아니면 게으른 또 하나의 자신에 끌려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리라 봅니다.
같은 작업을 반복해서 수정하고 다시 다듬고 또 다듬고 하는 일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가혹한 일 입니다.
스트레스도 이유지만, 능력의 한계를 자주 느끼면 좌절감이 쓰나미처럼
덥석덥석 거리죠... ~_~
단번에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처리되고
그림을 그린 사람도 좋고 받은 사람도 좋고, 때마침 인쇄발도 좋고
책이 잘 팔려서 좋고, 사서 읽는 독자도 좋다면야 아름답지만.
현실과 이상의 거리가 멀듯 이런 일들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군요.
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몇차례의 수정을 했는데
그다지 썩 맘에 드는 그림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요즘 들어 이런 식의 한계를 자주 느껴 빙하기로 옴싹달싹 못할지경인데
이걸 어떻게 극복 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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