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리기 쉬운 지갑이나 핸드폰은 테이블 위에
얌전하게 놓고 그 옆으론 잘 닦인 접시에
가지런히 이쑤시게까지 셋팅 되어 있습니다.
이것저것 맥주랑 비벼서 40분 가량을 먹었습니다.
술이 턱 아래까지 차 올라 취한김에 내친김에
2차로 이동하시고 잠깐 사무실서 일 하다 나와
다시 3차로 이동하시고 4차. 5차가 이어지려니
해가 뜨더군요.
길 거리 쇼윈도우에 비친 내 구겨진 몰골을
언듯 보고 있지니 참으로 답답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술좀 줄이고 흡연도 어찌 해결해야 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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