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1. 2007/07/04 마카오..(Macau+3)
  2. 2007/07/03 마카오..(Macau+2)
  3. 2007/07/02 마카오..(Macau+1)


중국과 홍콩에 가는 길에 잠시 들른 마카오 입니다.
도착한 날도 비가 오고 자고 일어난 아침에도 비가 오고 계속 비만 내리니
날씨가 좋아도 마찬가지지만 사진다운 사진 한장 없이 그냥 쭉쭉쭉쭉 찍어낸 사진뿐 입니다.

포루투칼에 의해 200년 이상 식민지배를 당해서 인지 마카오의 마을과 도심지 곳곳의 모습은
이국적인 풍경과 동양의 전통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분위기로 아시아권 중 어디에도
구경 못할 묘한 향기가 피어오릅니다.
또한 최근 미국의 라스베가스에 버금가는 도박시장이 형성되고 외국인들의 카지노 사업진출로
인해 시장은 점차 넓어질 전망이라는군요.




마카오의 GDP는 2만8천달러 정도로 한국보다 높은 수준입니다만.
발표된 수치만으로 봐서 무작정 모든 국민이 잘 사는건 아닙니다.

마카오 전체의 재산을 100%로 볼때 70%이상은 '스탠리호'라는 중국계 카지노대부의 자산입니다.
'스탠리호'는 한때 어둠의경로(?)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해 이러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정치와
경제를 묶어 커넥션을 구축. 결국 카지노 독점권이라는 특혜 속에 재산을 불려 나갔다 합니다.

현재 '스탠리호'는 카지노 사업 이외에도 마카오와 홍콩을 연결하는 운송수단인 쾌속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카오 시내의 택시사업과 북한으로 호텔과 카지노 진출까지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돈을 좀 그만 버셔도 될법 한데 '스탠리호'는 현재까지 홍콩과 북한 마카오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데 그의 나이 80이 넘는 노장의 몸으로 몇 해전 5번째 부인으로 부터
아들을 얻어 안으로 밖으로 나이를 초월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스탠리호'는 막대한 재산과 독특한 이력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뜬구름 같은 소문을 붙여
입담에 올리고 있습니다만.
거대재벌 '스탠리호'도 홍콩 부자 순위로 서열로 따져보면 11위로, 세계의무대속에선 작은 조막손이라는 군요.

11위라...
저는 몇위쯤 될까요. -..-

원래는 광둥성 샹산현[]에 속해 있었다. 1553년 포르투갈인들은 물에 젖은 화물을 말린다는 구실을 내세워 처음 마카오에 발을 들여 놓은 후 1557년 중국 관리자들에게 뇌물을 주고 마카오반도의 거주권을 획득하였다. 포르투갈은 1553년 대()중국 무역권을 획득하는 것과 동시에 마카오의 실질적인 사용권을 인정받고, 광둥의 중국 관리()로부터 도시건설허가를 얻었다.

1575년 로마 교황이 포르투갈 정부의 후원으로 그 곳에 마카오 관구()를 설립하였다. 그후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대()아시아 진출을 위한 거점이 되는 동시에 1841년 영국이 홍콩에 식민지를 개설하기까지 중국과 서양의 유일한 교류기지가 되었다.

마카오를 거쳐 중국으로 전해진 문물은 그리스도교 외에 서양에서 발달한 천문학, 유클리드 기하학, 근대적인 지도투영법, 대포주조기술 등이 있고, 특히 동·서양의 지리적 지식교류에 커다란 역할을 한 마테오 리치도 마카오를 거쳐서 중국에 발을 들여놓았다.

아편전쟁으로 홍콩이 영국 식민지가 된 후, 아시아에서의 세력유지에 혈안이 된 포르투갈은 아오먼[]반도 전역과 타이파·콜론 두 섬을 점령하고, 1887년 청()·포르투갈조약을 맺어 그 지역에서 식민지 건설을 합법화하였다. 이후부터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으나, 1951년 포르투갈의 헌법개정에 따라 해외주()'로 바뀌어 본국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따라서 본국 정부가 임명하는 총독의 통치하로 들어갔다. 1966년 중국에서 문화대혁명이 일어나 마카오 정청()과 현지의 중국인 간에 분쟁이 일어났다. 1973년 3월 ‘자치령’이 되고, 1979년 중국·포르투갈 간에 국교가 수립되어 1986년 베이징에서 마카오 반환협정을 체결하고, 1999년 12월 20일 중국은 마카오에 대한 주권을 회복하였다.

1995년 11월에는 홍콩의 카이타크공항과 대체할 수 있는 중국의 관문이 되기 위하여 타이파섬에 신공항을 건설하고 미국·유럽·아시아 각국과 22개의 항공협정을 체결하였다. 한국도 방콕 이원권()을 포함한 일괄협정을 체결하였다. 1999년 12월 20일 중국에 정식으로 반환되어 홍콩에 이어 두번째로 중국의 특별행정구가 되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방.Digital.PIC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카오..(Macau+3)  (2) 2007/07/04
마카오..(Macau+2)  (4) 2007/07/03
마카오..(Macau+1)  (6) 2007/07/02
3월 길위로 내린 봄비  (2) 2007/03/31
광화문 루미나리에(루체비스타)  (2) 2006/12/29
동네사람끼리 야외를 가다  (0) 2006/12/09
Posted by burbuck

트랙백 주소 :: http://burbuck.kr/trackback/37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콩기름 2007/07/02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이름만 들어보던 마카오 아닙니까...
    그나라도 비 오는건 똑같구나....열라 내리네....
    새로운 환경이런건 참 설래면서도 낯설은것 같아요

    많이 바쁘셨나 보군요....
    사진 찍는 시간을 좀더 가졌으면 좋았을껄..

    해외여행가서 좋으시겠어요 ^^

  2. ymlee 2007/07/03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여행 가셨군여... 좋겠다.

  3. Favicon of http://uuuic.tistory.com/ BlogIcon 긴정한 2007/07/05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좋다. 비가 와서 더 분위기 있는 거 가타. 근데 구경만 하고 밥은 언제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