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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증시 2000포인트를 넘나드는 날이 바로 엊그제 였습니다만.
개미들은 정작 빛 한번 보지 못한채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미국장의 영향속에 증시는 롤러코스터와 같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군요.

문제는 미국발 서브프레임 부실한 모기지론 시스템이 원인입니다만.
한국의 장세가 국제시장에서 저평가냐 고평가냐 상관없이 미국발 악재의
영향이 있느냐 없느냐도 따져보기 전에 철저하게 외국인 중심으로
하락장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요즘의 상황은 '매질에 장사없다'는 말로 일축해도 될만큼
계속 두들겨 맞아대는 군요.

주식은 상승기에 많은 투자자들을 유도, 장으로 끌어들여
폭발력을 배가 시키지만.  어느 곳에서나 있는 양면성으로 하락장엔
그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탈출러쉬로 곤두박질 치게 됩니다.
또 이런 하락이 길어질수록 증시는 대기 매수자가 주춤거리게 되고
불안정한 자산이라는 의식이 늘어 시장은 쉽게 얼어붙어 버리는데
이 고비를 넘지 못하는 '꼭지점' '상투'를 잡은 투자자들은
자신의 계좌가 하루 하루 깍여 나가는 일에 아찔한 상황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막 투자한 개인투자자들 쉽게 말하는 '개미'씨가 그 주인공이라면
요즘의 PDA,핸드폰,노트북 등으로 하는 직접투자 환경속에 자신의 투자자산이
작은 숫자까지 실시간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한포인트만 빠져도 울상이되고 한포인트가 올라가면 기분이 흐믓해 지는
이 놀이아닌 놀음속에 희비가 엊갈리게 됩니다.

문제는 이 상황이 직장에서의 본업보다 중요하게 되고 가정 생활보다
더 우선시되고 자신의 하루가 장시작과 마감에 따라 움직이고
대출과 신용거래로 얼룩지 자신의 계좌가 감당하지 못할 상황을 만들어
그 사람의 인생을 삼켜 버리게 되는 일도 일어나니.

세삼. '과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 라는 격언이 또렷하게 떠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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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rb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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