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중국 전도를 놓고 베이징의 관광지를 표시하는 정도의 간단한 지도가 있었고.
두번째는 지난번 출장 속에 북경시 전체를 올망졸망 느낌을 살려 살짝쿵 그려 줬던 일이었는데.
한번 하고 나니 다음에도 또 라는 꼬리표가 경력 처럼 돼. 다시 한번 이 고단한 '노가다'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도 아닌 지도의 주제는 2008년 8월 8일 열리는 베이징 시내 올림픽 마라톤 코스에
어떤 볼거리가 있고 유명한 명소가 있는가를 담아내는 일이었는데.
세계의 눈이 쏠리는 행사인 만큼 중국측이 가장 중점을 두어 꼽은 시작점은 역시나
자금성. 그리고 그 앞 중국 공산당의 아버지와 같은 모택통의 기념비가 결정 되었습니다.
아마도 기억으로 전체 코스를 따라 가본다면 4환까지 구경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마라톤 경기의 장점은 어찌보면 지루 할만큼
긴 경기 시간동안 개최국이 선정한 도로를 따라 문화를 뽑내고 자랑한다는 점 인데
선택한 코스의 기준이 금융, 교육 그리고 시장중심으로 과고 혁명으로 요란했던 출발점부터
2008년 세계속의 중국을 과시하는 종합경기장으로 까지 교육, 경제, 금융의 탄탄함으로
한눈에 잘 설명이 된다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동안 중국의 미래는 색에 구분없이 쥐만 잘 잡아내는 성과주의의 '성장'이었다면
앞으로의 중국은 세계의 이목을 업고 그간의 노고를 칭찬받듯 '안정'을 취해
확고한 자리매김을 목표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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