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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러 후배를 불렀죠.
오랜만에 둘이 일도 끝난겸 해서 식사를 할까 했더니
마침 사무실 밖은 눈발로 하얗게 뒤덮혀 있네요

찾아온 손님도 반갑고 내린 눈도 반갑고.
한편에 괜히 씁쓸하고 이런 뒤죽박죽 마음위로
눈은 잘도 잘도 내리네요.

50미리 쩜사로 좁은 화각을 자랑하는 최강의 수동렌즈를 들고
요리조리 돌려가며 몇장 찍어봤습니다.
화각이 좀 넓직했다면 시원한 도심 야경을 찍었을텐데
아쉬운 대로 찰칵, 착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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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rb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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