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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일어나는 일들 중 예년과 달리 정 반대의 양상을 보이는 일들이 있습니다.
고학력자들의 어디든 취업하기, 자영업자 수의 증가 또는 졸업 늦추기 등등 그야말로
난리통 속에 어디든 붙어 있어야만 한다는게 요즘의 상황인데 이런 일중 재미있는 경우란
'때려쳐야지...' 라는 직장인들의 푸념이 사라졌다는 사실이죠.

육아문제와 직장문제를 병행하던 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 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힘들고, 직장과 가정 사이 이도 저도 못하고 어중간한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사람들이 요즘의 불황 속엔 어떻게든 붙어만 있어야 한다고 생각.
회사의 여러 압력속에서도 자리보존을 위해 애쓴다는게 내용입니다.


처음 원고를 받아보고 이 난감한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심을 하다
불황으로 이어지는 요즘 세상에 직장인들의 애피소드를 늘어뜨려 그림을 만들까.
아니면, 전세계의 위기를 표현 해볼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복잡한 요소없이 불황이라는 단어만을 놓고 하나의 주제만 남기고 머릿속 생각을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떻게든 붙어있어야 한다!!' 오직 이런 외침만을 담은 직장인을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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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rb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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