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항이란 이름으로 유명한 속초의 이 작은 항구는 도심지에서 가깝고 여러 숙박시설의 편의성 때문에
작은 항의 규모에 비해 일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 랍니다.
소규모어선으로 꽉 들어찬 이 항구는 500미터 정도의 길을 따라 노점판매를 하는 상인과 물건을 운반하는
상인들 그리고 싱싱한 횟감을 배달하는 화물차와 관광객이 뒤엉켜 콩나물 시루같은 인파가 형성이 되는데
정신없는 이 곳에서 함께 어울려 길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 앉게되면 왠지 시장통의 활활타오르는 정열이
내게로 옮겨 붙은 느낌이라 경쾌해 지기도 합니다.
동해바다의 먹거리로는 무엇보다 싱싱한 회 한접시를 떠올립니다만.
왠지 당연한 이 공식이 모두들 지키는 뻔한 모습같아 이번엔
조개구이와 꽃게 그리고 대포항의 명물로도 유명한 새우튀김을 골라 봤습니다.
튀김이라봐야 모양세는 유별난것 없이 동네 분식집과 같은 모양으로 고추튀김, 고구마튀김 등
메뉴또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만 이 튀김골목(?)과 같은 길 속엔 15년간 오직
튀김 외길을 걸어오신 달인 '소라네 집'을 찾아 낸다면 즐비하게 늘어선 손님과 미칠듯한 스피드로
기름속 새우를 건져내시는 모습에서 한 눈에 '다르다!'라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을겁니다.
네 정말 다릅니다.
판매되는 튀김의 맛도 그렇지만 일단 이곳의 주인격인 소라엄마(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간판 상호 기준으로)
의 놀라운 멀티테스킹은 보는 순간 대단하다는 말이 먼저 나오게 만드는 군요.
일단 즐비하게 늘어선 손님에게 차례대로 물어 순서대로 튀김을 골라 바구니에 담아내는데.
입으로 말하고 머리로 가격을 계산하고 한손은 기름속 튀김을 집어내고 한손은 손님이 고른 메뉴에 따라
바구니에 담아내는 이 모습은 놀라운 계산능력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같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대충 작은 새우 5마리 큰 새우 2마리와 오징어, 고추 튀김등을 사니 가격이 7천원 정도 하는 군요.
간장종지로 쓰일 종이컵과 포장된 간장 2개를 넣어 뒷 사람에 밀려 길을 나와 바다 옆 벤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맛을 보는 시간.
회전율이 빨라서인지 튀김 상태가 눅눅한 기분없이 굉장히 바삭거리네요.
재료의 싱싱함도 있겠지만 즐비한 손님을 상대하다보니 센불에 순식간에 튀겨낸 이유가 가장 큰 원인 같습니다
큰 새우보다는 작은 세우가 먹기도 좋고 더 고소한 기분이 듭니다.
따뜻한 구들장에 앉아 막 튀겨낸 새우튀김에 맥주 한잔이라면 그만이겠어요.
씹을때마다 TV CF와 같이 아삭거리는 소리가 맛에 양념을 더하는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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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다녀오셨네... ^^
친구끼리 이런기회 많이 가졌으면 해~~~~~
항상 내가 응원하고 있다는 것 잊지 말고!!
남동원잠수정은 치매가 심해져 요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 응원은 언제나 고마와
대포항???? 비추입니다...바가지 엄청심해요.....가면 기분만 나빠져요..
활어를 샀는데 회는 죽은생선을 주더군요.. 아무리 도시에서 온 관광객이라고 해도
죽은생선인지는 맛만봐도 구별할줄 압니다...대포항에서 장사하는 분들 그러면 벌받아요!!!!
인터넷검색해 보니 대포항의 원성이 자자하더군요.
제가 갔을때도 회 2만원에 자릿세2만원 옵션에 또 무슨 옵션이 7천원이 붙고 한다고 옆 테이블사람한테 들었습니다만... 저희들 일행이 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 구경만 하고 왔죠. 대포항상인들 왠지 용산분위기로군요. -..-
아 맛있는 새우튀김 애기팔뚝만한 새우튀김...
팔뚝까지는 아니고 그냥 핫바정도 크기야.
꿈 많던 새우가 바닷가를 헤엄치며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힘차게 허리를 꾸물럭거렸을텐데
이렇게 대포항서 튀겨져 내 어금니에 씹힐줄이야...
대포항 새우 튀김이 맛있은 적은 약 5년전이죠 그때는 바로 만들어 주었는대
지금은 거의 쓰레기 수준입니다.
절대로 먹지 마세요.
먹고 식중독으로 죽어도 보상도 못받는 곳입니다.
어떻게 튀김이 만들어지는줄 알면 먹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만 맛있게 보이지 쓰레기들 입니다.
대포항 포스팅에 많은 사람들의 원성이 가득하군요.
어쩌다 그 좋은 동네 상권이 그렇게 되었는지 아쉽기만 해요. -..-
대포항 새우 유명하다고 줄서서 사먹길래 저도 줄서서 사먹었습니다..
줄서서 그 가게를 보고 있자니 너무 비위생적입니다.. 그것도 뭐 괜찮(?)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맛이 없습니다. 기름이 잔뜩하고 먹고나서 속 안좋습니다.
글구 오징어순대도 비싸고 맛도 없습니다..
먹고싶으면 그냥 놀러간 기분으로 조금만 사드시길...줄서진 마세요.. 시간,돈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