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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새로운 SNS 버즈가 열린 첫날 구경만 하려다 이참에 들어가 
스마트폰으로 꽉꽉 눌러가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이제는 버저입니다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미투데이도 모두모두 번거롭고 귀찬고
시시콜콜하게 개인사를 늘어 놓는 모습이라니 이게 쉽게 보고
말이 좋아 커뮤니티지 사실 뇌를 통조림 뚜껑 '따깍' 열어 광장에 누구나 
볼 수 있게 진열하는 기분이 드는게 좀 무안스럽다는 생각도 있었죠.
수년만에 만난 친구가 요즘제가 무얼 하고 사는지 어떤 생각으로
새로잡은 취미, 만나는 사람들 등을 줄줄 꾀차고 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그 친구께서 신내림을 받거나 비오는 밤 번개를 맞아 우주의 기운과 대지의 영력을 
분석해 예지해 내는 능력을 품은 것도 아니라 머리에 구멍을 뚫어 뇌앞을 낮춰 초능력을
갖게 된 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히 가끔 찾는 제 블로그때문이라는데
이런 블로그 보다 더 시시콜콜한 개인사를 늘어놓게 되는 SNS는
앞서말한 광장뇌라는 기준에 조금 더 가까운 기분이었죠.

그런데.
어찌된 일일까요?
이런 생각을 갖고도 구글의 새로운 버즈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이것도 누구의 말 처럼 '쏠림현상' 혹은 유행 아니면 '선배의 강압'에 의해서?
모를 일이죠. 
X파일의 천재적인 해커가 결국 자신의 종착역을 뇌를 통째로 전기장치와
네트웍라인에 연결해 업로드해버리는 영화와 같은 일 처럼 점점 이런 
커뮤니티라는 생활은 전기장치 격이 스마트폰과 활성화되가고 있는 무선인터넷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생활과 점점점 그리고 점점점점 더더더더 더 
밀접해지는 일이 이유겠죠.
그냥 가장 쉽게 설명해 '전국민 인터넷 중독' 쯤.


이메일도 너댓개에 홈페이지 블로그 까페 등등 끝없이 찾아가고
들여다봐야하는 곳이 넘쳐나니 이게 마치 술자리에서 달콤한 첫잔을 
점점 차올라 넘어서 급기야 술이 사람을 먹을 기세처럼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기계들의 반란이 꼭 하드웨측면만 있는게 아니니깐.

이제 스마트폰으로 인해 저의 생활은 더욱 편리한 환경을 열어줄 것이고
보다 빠른 업무처리로 인해 줄어든 근로시간은 더 많은 여가 생활을 열어줄 거라는
말은 대체 누가 지어낸 새빨간 거짓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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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rb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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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 2010/02/17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시대흐름을 거스를생각으로다가 그냥 핸드폰씁니다.
    전화는 그냥 통화만 되면 되지 하는 최면을 걸고있습니다.ㅋ
    그래도 인터넷을 틀면 전부다 아이폰,아이폰,,아이폰 기사,블러그글...쫘라라라라라~
    하나 장만을 해야 하나 ,,이러다가 너무 뒤쳐지는거 아닌가 싶지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burbuck.kr BlogIcon burbuck 2010/02/18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서 대리점으로 달려가세요.
      블로그도하시고,SNS도하시고,함께 혼절의 기쁨을 만끽해 보아요

  2. j군 2010/07/09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킹한 아이폰이 펑... 아무리 강제리셋을 시키고 아무리 아무리.... 날라갔습니다...